유부남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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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스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첵스 시리얼 카페 브릭.

증정품이라 봉투에 덜렁덜렁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패키지 포장에 신경 쓴 티가 남.
박스도 짱짱함.

이벤트 증정품으로
한정아닌 한정판이지만 켈로그 공식 라이센스로 나온 유일무이한 브릭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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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팅 이었음 물론 더 좋았겠지만
스티커 동봉.
그래도 종이 스티커가 아닌 씰로 되어있다.

미니피규어 2종 포함 (점원,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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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레고로 무시 받기도 하는 옥스포드지만
브릭 마니아들을 염두에 둔 최근 행보는
환영 받고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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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스 박스 안쪽에 프린팅 된
퍼즐을 맞춰야 이벤트 응모가 가능해
양쪽 퍼즐이 나올때 까지 첵스를 사야 구할 수 있어
은근 구하기 어렵다.

운좋게 두번만에 구하는 사람은 소수

검색해보면 스무장넘게 오른쪽 퍼즐만
나온 사람도 있다. 간혹 왼쪽만 나오는 사람도

본인이 운이 없고 씨리얼 먹긴 싫은데
갖고는 싶다면 중XX라가면 사람들이
팔더라는 후문.
단지 씨리얼 너댓 박스는 살 수 있을 가격이더라.....



아무튼
집안 대 청소를 앞두고
조립은 나중으로 미뤄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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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펩시사면 딸려있던 70% 베어브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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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와 즈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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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와 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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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가이. 돔. 자쿠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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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건담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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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브릭 포 매니아 90년대 오락실 (game room)
BM 35210.

레고에도 여러 라인이 있듯이
옥스포드에서 전연령 대상으로 발매 한 브릭 포 매니아 라인의 오락실 입니다.

우선 패키지를 보면
펌프 1대, 아케이드 케비넷 2대, 미니피규어 3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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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과 스티커

스티커는 한기기당 두개씩 제공됩니다.



미니피규어 3개
패딩조끼. 안경녀. 어린이로 구성
패딩조끼남은 기존 미피와 다르게 반팔이 프린팅이 아닌 브릭으로 구성.
베컴머리에 패딩조끼라니 한국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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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얼굴만한 동전을 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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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케비닛에 구동되는 게임은

갤러그와 테트리스

취향에 따라 다른 게임화면을 출력에서
연출해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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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화살표는 깨끗이 붙일 자신이 없어
생략했습니다
그래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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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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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미피도 괜찮지만
갖고 있던 레고 미피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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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지않고 잘 어울리네요


오락실 마다 있던 삥뜯는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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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브릭입니다.


소싯적 오락실 좀 다녀보신 분들은
브릭레 관심이 없더라도 충분히 구매욕이 생길 듯한 상품입니다.
아무레도 레고와 비교하게 되는데요

레고 보다 조금 아쉬운 손맛.
조금 아쉬운 피규어 디테일.

하지만 그럼에도
한국적인 오락실 문화를 재현한 참신함과
레고보다 저렴한 가격은 충분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오락실 건물버전도
기대 되네요